▲ 걸스데이.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걸그룹 걸스데이 데뷔 4주년 기념 첫 단독콘서트 '썸머타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강승호 기자
걸그룹들의 컴백이 줄을 잇는 가운데 걸스데이가 여름 시즌 스페셜 앨범 '썸머파티'를 발표했다.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걸그룹 걸스데이는 데뷔 4주년 기념 첫 단독콘서트 '썸머타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걸스데이는 이날 콘서트에서 앨범 타이틀곡 '달링'을 선보였다.

'달링'은 스윙풍의 댄스곡으로 작곡팀 이단옆차기와 작업한 올 여름 걸스데이의 야심작이다.

걸스데이는 '달링' 이외에도 '반짝반짝', '한 번만 안아줘', '너 한 눈 팔지마', '오 마이 갓',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여자대통령', '말해줘요', '썸씽' 등 히트곡 무대를 펼쳤다. 

걸스데이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플랜코리아에 기부돼 태국 치앙라이 소녀들의 출생등록을 지원한다.

한편 걸스데이는 2010년 데뷔이래 '여자 대통령', '썸씽'(Something) 등을 잇달아 히트시켜 걸그룹 최강자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