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21일까지 실업자와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2014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0명이며, 근무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18세 이상의 일용근로자 중 구직 등록된 하남시민으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면 가능하다.

근무시간은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65세 미만은 주 15시간이며, 근로기간동안 국민연금·건강보험·산재보험·고용보험 등 4대 보험 혜택도 주어진다.

참여사업으로는 DB구축 지원사업인 행정정보화 사업, 서비스지원, 환경정화사업,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지원사업, 취업지원(직업상담사) 사업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본인의 건강보험증과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구직등록필증 등을 준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공공근로사업신청서와 정보제공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시 기업지원과 일자리팀(031-790-6284).

하남/최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