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가 아시아팬들을 찾아간다.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는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제작발표회에는 슈퍼주니어M 멤버 려욱 규현 동해 조미 은혁 성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슈퍼주니어M 규현은 한국의 밤문화를 소개하고 싶다며 "밤을 생각하면 문란한 것을 떠올릴 수 있는데 그런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규현은 "멋진 야경과 함께 감성에 어울리는 장소에서 낭만적인 여행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요즘 뮤지컬을 하고 있는데 팬분들이 좋아하는 부분의 연기를 앞에서 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중국팬들 좋겠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규현이 직접 노래를 불러준다고? 부러워",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경쟁률 치열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슈퍼주니어M이 직접 게스트하우스를 꾸려 중국팬들에게 4박5일간 숙박을 제공하고, 한국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등 관광가이드 역할까지 수행하며 대결을 펼치는 이색 여행 버라이어티다.  
 
한국 SBS, SM C&C와 더불어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 투도우(TODOU)까지 한중 미디어그룹이 제작에 참여한 아시아 대규모 프로젝트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오는 21일부터 중국 참가자들을 모집한 뒤 9월 중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