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제작 영화 월광)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가연, 유연석, 황보라, 오정세, 고성희, 김지석, 이준, 김민종, 성유리, 채민서, 하지원, 이선균, 엄지원, 도희, 유지태, 이정재, 가수 가희, 주얼리 김은정, 하주연, 전프로게이머 임요환, 레인보우 조현영, 정윤혜 씨스타 다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의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활극으로, 지배층 내부의 권력다툼이 일색인 기존 사극과 달리 백성의 시각에서 전복의 쾌감을 통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정우 강동원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오는 23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