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27회(이은주 극본, 김원용 연출)에서는 그간 돌아가신 줄 알았던 아버지가 살아있음을 알고 충격에 빠진 고양순(최윤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고양순은 집에 돌아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지냈고, 엄치웅(현우 분)은 고양순에 힘이되어 주고 싶은 마음에 함께 술을 마시며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술에 취한 고양순은 정신을 놓은 듯 "도망가지 말라. 내가 꼭 찾을 거니까. 네? 아빠"라고 중얼거렸다.
영문을 모르는 엄치웅은 잠든 고양순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 그녀의 머리를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 하고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아기처럼 잠든 고양순의 모습에 엄치웅은 묘한 설렘을 느꼈다.
한편, 이날 '고양이는 있다'에서는 윤성일(최민 분)이 할아버지 윤 노인(황범식 분)이 점찍은 여자가 한수리(정효성 분)이 아닌 고양순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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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는 있다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27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