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원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사위원 참석. 해당 사진은 지난 5월 한 행사장에 참석한 이혜원 모습 /경인일보 DB
안정환 부인 이혜원이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15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혜원은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혜원은 지난 1999년 서울 미로 출전해 미스코리아 FILA로 당선된 바 있다. 

이혜원 외에도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과 방송인 브로닌 등 15명이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는 전국 13개 지역, 해외 1개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49명의 후보들이 경합을 펼쳤으며, 서울 진(眞) 김서연이 올해의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미스코리아 선에는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이 각각 선발됐으며, 미에는 이사라(23·USA 미), 김명선(21·전북 미), 백지현(21·대구 미), 류소라(20·경남 선)가 선발됐다.  

이혜원 미스코리아 심사위원 참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혜원 미스코리아 심사위원 참석, 예쁘다" "이혜원 미스코리아 심사위원 참석, 안정환이 아내바보가 될 수밖에 없네" "이혜원 미스코리아 심사위원 참석, 지금 미스코리아보다 훨씬 예쁜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