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프콘 하차 /MBC 제공

'나 혼자 산다' 데프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데프콘은 최근 자신의 집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멤버들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데프콘은 "당분간 무지개 모임을 떠난다. 동생과 함께 살게 됐다"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특히 데프콘은 첫 회부터 '나 혼자 산다' 멤버로 활약했기 때문에 더더욱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고, 한달음에 달려온 무지개 회원들 역시 데프콘의 하차 소식에 크게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무지개' 회원들은 각자 데프콘과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데프콘이 '먹방'으로 선보인 마늘치킨, 호떡 등을 사와 나눠먹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무지개 모임을 떠나는 데프콘을 위해 맞춤형 작별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데프콘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프콘 하차, 재밌었는데 너무 아쉽다" "데프콘 하차,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데프콘 하차, 이번 주 본방사수 해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훈훈함이 느껴지는 데프콘의 마지막 정모 현장은 오는 18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