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몽환적 분위기 속 돋보이는 비주얼… ''하이킥' 이후 두 번째 기회 '야경꾼일지'

▲ 정일우 화보 /더 셀러브리티 제공

배우 정일우가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17일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정일우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화보에서 정일우는 놀라운 집중력과 카리스마로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해 어느새 9년차 배우가 된 정일우에게 '하이킥' 이후  두 번째 기회가 언제였냐고 묻자 그는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 촬영을 하루 앞둔 지금이다. 지금의 나는 긍정적인 사고를 지녔다. 잘 해야 할텐데.."라며 주연 배우로서의 책임감과 기대를 밝혔다.

이어 "배우가 아닌 인간 정일우의 일상에서 가장 빛나는 한때가 있다면 언제였나"라는 질문에 정일우는 "촬영장에서 벗어난 나는 빛나지 않는다. 일을 하지 않을 때는 나는 무척이나 조용한 사람이다.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은 역시 연기할 때다"라며 배우로서의 소회를 전했다. 

▲ 정일우 화보 /더 셀러브리티 제공

이외에도 정일우가 직접 찍은 사진과 그의 글로 이루어진 감성 에세이, 정일우가 생각하는 셀러브리티의 책임감, 가장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 등이 공개된다.

한편, 정일우의 성숙한 남자 모습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8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