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조세호에 나나 마음 사로잡는 비법 전수 '폭소만발'

조세호 나나.

배우 김보성이 개그맨 조세호에게 애프터스쿨 나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법을 전수했다.

조세호는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촬영 도중 의리의 화신 김보성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보성은 조세호에게 '의리 3단계'를 들려줬고, 그러던 중 조세호는 조심스레 "아내 분께 어떻게 다가갔는지"를 물어보며 관심을 끌었다.

이에 김보성은 조세호와 애프터스쿨 나나의 러브라인을 알게 된 후 여자의 마음을 사로 잡는 비법을 전수해 조세호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보성은 나나를 향해 한쪽 무릎을 꿇고 "우리 세호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달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주위를 폭소케했다.

뿐만 아니라 조세호와 나나를 축복하는 즉석시를 박력 있게 읊으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조세호 나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세호 나나, 김보성 너무 웃기다" "조세호 나나, 본방사수" "조세호 나나, 조세호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보성이 전수해준 연애노하우는 오는 20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