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파비앙이 최희와 생애 첫 야구장을 방문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파비앙이 최희와 함께 지난 7월 6일 두산vs삼성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야구가 프랑스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스포츠였던 탓에 야구를 잘 알지 못했던 파비앙은 최근 친분을 쌓은 최희와 함께 야구장 나들이에 나섰다. 

'야구여신' 최희는 친절한 과외선생님으로 변신해 파비앙에게 야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줬지만 파비앙은 들으면 들을수록 혼돈의 늪으로 빠져들었다.

또한 최희는 '야구여신'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현장의 야구팬들에게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는 후문이다.

이날 최희는 야구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파비앙에게 야구 응원문화도 전도했다. 야구장의 명물 '치맥(치킨과 맥주)'은 물론 야구 유니폼도 선물하며 파비앙으로 하여금 야구 응원문화에 흠뻑 빠지게 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18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