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설리가 3일 연속 음악방송에 불참하면서 설리의 건강상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걸그룹 에프엑스는 멤버 설리를 제외한 4명의 멤버 크리스탈, 빅토리아, 엠버, 루나만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레드라이트'를 열창했다.

앞서 설리는 감기 몸살로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18일 KBS2 뮤직뱅크에도 불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에프엑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가 심한 감기 몸살로 불참했으며 이번 주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20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는 사전녹화로 진행돼 설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에프엑스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레드라이트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