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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말고 결혼 6회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6회 방송 캡처 |
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6회(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는 강세아(한선화 분)가 공기태(연우진 분)에게 자신의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돼 달라고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세아는 공기태를 갑작스럽게 불러내 정자 기증을 요구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병원을 찾은 공기태는 "장난도 정도가 있다"며 화를 냈다.
강세아는 "나도 너처럼 결혼은 싫다. 그래도 인생의 동반자는 갖고 싶다"며 "이왕이면 너 같이 우월한 남자의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해 공기태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공기태가 "(아이는) 장난감이 아니다"고 거부하자 강세아는 "(아이에게) 모든 것을 다 줄 수 있다. 너한테 절대 부담 안주겠다. 무덤까지 비밀로 가져 갈게"라고 설득했다.
기가 막힌 공기태가 자리를 뜨려하자 강세아는 "네가 그렇게 준법정신이 투철하다면 한 번 자자. 그것도 아님 어머니께 다 불까?"라며 주장미(한그루 분)과의 계약연애를 빌미로 협박했다.
한편, 이날 '연애 말고 결혼 6회'에서 강제 결혼 위기에 놓인 공기태를 구하기 위해 공개키스를 감행하는 주장미의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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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말고 결혼 6회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6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