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승현 이광수 '이상형 월드컵' 우승 /SBS '런닝맨' 방송 캡처
강승현이 런닝맨 이광수의 이상형으로 뽑혔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국주 백지영 강승현 홍진영 페이가 게스트로 출연한 '응답하라 2014 하숙생'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이광수는 송지효와 게스트를 대상으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이국주가 부전승으로 오른 가운데 이광수는 최종으로 강승현을 선택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광수의 멱살을 잡으며 "이국주를 너무 이용했다"고 그를 질타했고, 이국주는 실연녀의 충격을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승현은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의 팔씨름 대결에서 승리해 눈길을 모았다. 
▲ 강승현 이광수 '이상형 월드컵' 우승 /SBS '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