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세종고 김탄 선생님 박스 야외취침 당첨 /KBS2 '1박2일' 방송 캡처
1박2일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이 박스취침 굴욕을 당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매력의 선생님들이 총출동한 '선생님 올스타' 여름방학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제비뽑기 결과 정준영 차태현 김준호 팀은 실내취침에 당첨됐다. 반면 김주혁 데프콘 김종민 팀은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특히 김주혁과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은 박스에서 취침하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1인용 박스를 직접 설치했고, 담요를 덮은 채 초라하게 잠이 들었다. 
▲ 1박2일 세종고 김탄 선생님 박스 야외취침 당첨 /KBS2 '1박2일' 방송 캡처

다음날 아침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은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기상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박2일 세종고 김탄 선생님에 네티즌들은 "1박2일 세종고 김탄 선생님, 진짜 훈훈" "1박2일 세종고 김탄 선생님, 성격 되게 좋아보인다" "1박2일 세종고 김탄 선생님, 전학갈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