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 하루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 하루가 새끼 메기를 선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와 딸 하루가 양평으로 자연 체험에 나서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하루는 농장 아저씨에게 새끼 메기를 선물 받고는 기뻐했다. 하루는 집에 와서도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노래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특히 하루는 태양의 '눈코입' 리듬에 맞춰 "언니가 너희를 좋아해"라고 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타블로와 하루는 집으로 돌아온 강혜정에게 새끼 메기를 보여줬다. 
▲ 슈퍼맨 하루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강혜정은 집에 새끼 메기가 있다는 사실에 뒷걸음질 치며 "싫어 이거 뭐야 저리 치워"라고 소리질렀다. 

하루는 엄마 강혜정이 새끼 메기를 보고 기겁하자 "그러면 메기가 엄마를 문다"라고 협박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슈퍼맨 하루에 네티즌들은 "슈퍼맨 하루, 너무 귀엽다" "슈퍼맨 하루, 눈코입 개사할 때 빵 터짐" "슈퍼맨 하루, 엄마 강혜정 협박하는데 완전 귀여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