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30대 여성이 의식을 잃었다. 20일 오전 9시 10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야외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남모(38·여)씨가 의식을 잃은채 발견됐다.
발견 즉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딸과 함께 1.5m 깊이의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남씨가 갑자기 고꾸라졌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고양/김재영기자
30대 여성, 수영장서 물놀이중 의식잃어
입력 2014-07-2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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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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