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일국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송일국이 세 쌍둥이가 생긴 뒤 성격이 변했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세 쌍둥이를 돌보느라 여념이 없는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라 송일국은 세 쌍둥이를 데리고 가다 길거리에서 한 아이 엄마에게 자연스럽게 말을 거는 등 친화력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 송일국은 "내성적인 면이 있어서 잘 그러는 편은 아니었는데 아이가 생기고 나서 바뀐 것 같다"며 "특히나 애들을 보면 몇 개월이냐고 물어보고 그러는 것 같다"고 밝혔다. 
▲ 송일국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송일국은 이어 "좀 아줌마스러워진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 성격 변화 고백에 네티즌들은 "송일국 성격 변화, 아기 키우게 되면 자연스럽게 바뀌는 것 같다" "송일국 성격 변화, 너무 매력 있어요" "송일국 세 쌍둥이 귀여워서 죽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