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지 결혼 /경인일보 DB
배우 이윤지가 오는 9월 결혼한다.

23일 이윤지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윤지가 오는 9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윤지와 예비신랑은 10년간 알고 지내다 3~4개월 전 교제를 시작했다"며 "예비신랑은 치과의사로 배려심 깊고 듬직한 성품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오랜기간 알고 지내온 만큼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결혼 또한 자연스럽게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윤지의 결혼식은 양가 친지들을 위한 배려로 비공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 및 주례, 축가 등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윤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윤지 결혼 축하해요!", "이윤지도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구나", "이윤지 결혼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