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휴대전화 사용이 많은 현대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거북목 예방법으로 조깅이 소개되면서, 올바른 조깅 자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바른 조깅 자세는 상체와 어깨에 힘을 빼고 가슴을 자연스럽게 편다.

팔은 다리의 움직임에 맞춰 자연스럽게 반대쪽 팔이 앞으로 나가게 흔든다.

발은 착지할 때 발꿈치 부터 시작해 발바닥 전체로 몸을 지지하고, 엄지발가락으로 차고 나가는 것이 올바른 조깅 자세이다.

착지할 때는 무릎을 살짝 굽혀야 충격을 줄일 수 있다.

조깅은 시속 8km 정도의 속도로 달리는 것을 말하는데, 여유심박수의 60~70%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깅은 20분 정도 쉬지 말고 천천히 뛰어야 효과가 있다.

처음 5분은 걷는 것처럼 달리다가 달리기 5분을 하는 식으로 몸을 적응시키고, 최소 20분 이상으로 시간을 늘린다. 

조깅을 하기 전 5~10분 정도 스트레칭 체조로 발목이나 무릎, 허리 부위의 관절을 유연하게 해준다.

조깅을 마친 후에도 정리운동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