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콤비특집'으로 꾸며져 컬투 정찬우-김태균, 샘 해밍턴-헨리, B1A4 바로-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성한과 정유미 씨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정성한을 본 컬투 멤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정성한을 맞았고, 샘 해밍턴 역시 아내를 보고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정성한은 "어려웠던 시기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정찬우가 후배 개그맨 100명을 데리고 장례식장에 와줬다"며 "정말 고마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B1A4 바로는 졸업식날 찾아온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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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트트리플 전 멤버' 정성한, 해피투게더3 깜짝 등장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