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 부상 /경인일보 DB
배우 유아인이 영화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25일 소속사는  "유아인이 최근 영화 '사도'를 촬영하던 중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23일 유아인이 '사도' 촬영 중 이마에 찰과상으 입었고 바로 응급처치를 받았다.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원', '왕의 남자'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사도'는 조선시대 아버지 영조와 대립하다 뒤주에 갇혀 숨진 사도세자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최근 전북 남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으며, 사도세자 역을 맡은 유아인 외에 송강호, 문근영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