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가 화제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콤비 특집으로 꾸며져 컬투, 샘 해밍턴, 헨리, 바로, 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가 깜짝 출연했다.

정유미 씨는 샘 해밍턴과의 첫 만남에 대해 "식당에서 처음 봤는데 옆자리에 친구와 앉아 있었다. 너무 귀여웠다. 안 되는 영어로 용기를 내 '웨얼 아유 프롬?'이라고 말을 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녀는 "당시 샘 해밍턴이 나이를 6살이나 속였다. 4살 연상인 줄 알았는데 2살 연하였다"고 폭로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1999년은 연하가 별로 인기가 없었을 때였다"라고 이유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사세요"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샘 해밍턴 예능감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