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유라가 가상남편 홍종현에게 직접 그린 초상화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라는 자신이 그린 홍종현의 그림을 집에 걸어놓고 홍종현이 알아차리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자신의 초상화를 발견한 홍종현은 유라의 그림 실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유라는 쑥스러워 하면서도 "오빠 너무 그리기 힘들었다. 거짓말 안 하고 3~4일 밤새웠다. 매일 스케줄 끝나고 틈틈이 그렸다"고 말했다.
유라가 선물한 그림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홍종현은 벽에 그림을 걸고 사진을 찍는 등 유라의 선물에 애정을 드러냈다. 홍종현은 "직접 그려서 준 거니까 다른 선물들 보다 느낌이 색다르더라"며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날 우결에서는 홍종현과 유라가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 |
▲ 유라 홍종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