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범프리카, D.I.Y 요리 대결 심사위원으로 등장… 촌철살인 심사평
입력 2014-07-2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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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7 0면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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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범프리카 /SBS '런닝맨' 방송 캡처 |
런닝맨에 아프리카 유명 먹방 BJ '범프리카' 김동범씨가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홍석천 김종국 하하, 유재석 주원 이광수, 송지효 개리 지석진이 각각 팀을 이뤄 즉석식품을 재료로 삼아 D.I.Y 요리 대결을 펼쳤다.
심사위원으로는 먹방의 달인이자 인기 BJ인 '범프리카' 김동범씨, 자취 요리 전문 파워블로거 이상희씨, 독신남의 일상을 인기리에 연재 중인 위근우 기자, 자취요리 연구가 겸 만화가 김풍, SBS 대표 미식가이자 독신남인 김주형PD(멱PD)가 출연했다.
이날 주원팀의 음식을 맛본 심사위원들의 표정은 심각해졌다. 이유는 너무나 짠 요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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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범프리카 /SBS '런닝맨' 방송 캡처 |
김풍, 범프리카 등 심사위원들은 물을 요구했고, 광수와 유재석은 급하게 물을 공급했다.
주원의 요리에 김풍은 "닭봉은 자취생들에게 너무나 귀한 음식"이라며 "이런 재료를 버렸다. 재료를 망친 것 같다. 닭에 대한 모욕이다"라고 혹평했다.
김풍 외에도 범프리카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주원의) 요리를 먹고 물을 마신 순간이 가장 행복했다. 재료를 망쳐놨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요리대결은 홍석천 김종국 하하팀이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