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배드민턴 女단체 4연패
인천대가 국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대학부 단체전 4연패의 쾌거를 이뤄냈다. 인천대는 지난 26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4 화순 전국 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외대를 3-2로 누르고 우승했다.
인천대는 이로써 여자 단체전에서 2011년부터 4년 연속 정상에 오르게 됐다. 인천대는 이날 2-2로 맞선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뛴 정율교가 김은주를 2-0으로 꺾었다.
■AG조직위 청소년 기자 선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김영수)는 인천 아시안게임 기간 아시아 각국 청소년 기자들과 대회 취재와 국제교류 활동을 할 청소년 기자(유스 리포터) 선발전을 지난 26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서지수 남고 트랩 금빛총성
서지수(화성 비봉고)가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남고부 트랩 개인전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서지수는 26일 화성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고부 트랩 개인전 결선에서 10점을 쏴 류한열(경남관광고·5점)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테니스 류미 ITF 단식우승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 류미(인천시청·466위)가 ITF 국제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류미는 26일 태국 푸껫에서 열린 ITF 태국 여자서키트(총상금 2만5천 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주자나 즐로코바(304위·슬로바키아)를 2-0으로 꺾고 1위에 올랐다.
■정구 한재원 대통령기 2관왕
한재원(수원시청)이 제52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한재원은 27일 경기 안성국제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이수열(달성군청)을 4-3으로 꺾었다. 한재원은 단체전 우승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원일중 배드민턴선수권 1위
수원 원일중이 이용대올림픽제패기념 2014 화순 전국학교대항선수권대회 남중부에서 우승했다. 원일중은 27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주 사대부중을 3-0으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역도 박민경 문광부장관기 金3
박민경(경기체고)이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여고부 3관왕에 올랐다.
박민경는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58㎏급에서 인상(80㎏), 용상(101㎏ 대회타이)에서 각각 1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도 181㎏의 대회신(종전 179㎏)으로 우승, 3관왕에 올랐다.
/이원근기자
[스포츠 로그아웃]인천대 배드민턴 女단체 4연패
입력 2014-07-27 21:11
지면 아이콘
지면
ⓘ
2014-07-28 14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