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종합쇼핑몰인 '스퀘어원'에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연이어 입점하고 있다. 스퀘어원은 이들 매장의 입점으로 기존 의류매장과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7일 스퀘어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스퀘어원 4층에 '마이스톤(My Stone)'이 입점했다. 마이스톤은 회전레일에 있는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를 골라 바로 구워 먹는 신개념 레스토랑이다. 개장기념 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고기를 5접시 이상 먹을 경우 냉면을 제공한다.

앞서 23일과 18일에는 '스패뉴키친'과 '스노우볼'이 각각 입점했다.

스패뉴키친은 스퀘어원 1층에 입점했으며, 캐주얼 이탈리안 브런치 카페를 앞세우고 있다. 인천에서는 처음 오픈하는 것이며 개장 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아메리카노 1잔을 주문하면 1잔을 추가로 증정한다.

4층에 입점한 스노우볼은 100% 국내산 팥과 1A등급 우유를 사용하는 빙수전문점이다.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서울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천지역에서는 스퀘어원에서 유일하게 만날 수 있다. 다음달 10일까지 빙수를 2개 주문할 경우, 1개는 반값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