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왔다 장보리 오연서 /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
오연서는 지난 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 31·32회에서 딸 '비단이'(김지영 분)를 향한 애틋하고 절절한 모정을 보여줬다.
극중 장보리(오연서 분)는 유치원에 간 줄 알았던 비단이가 놀이공원에 간다며 등원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아연실색해 비단이를 찾으러 나섰다.
장보리는 자신은 어떻게 되도 좋다는 간절한 기도와 함께 눈물범벅이 돼 비단이를 애타게 찾는 리얼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주말 저녁 안방을 눈물로 점령했다.
![]() |
▲ 왔다 장보리 오연서 /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
또한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고 서로의 입술에 뽀뽀하며 "오매 단그! 세상에서 우리 비단이 입술이 젤로 달고 맛나당게"하는 보리와 비단이 두 모녀의 사랑스럽고 알콩달콩한 모습은 더욱 돈독해진 모정을 보여주며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오연서는 데뷔 이래 첫 엄마 연기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딸 비단이를 향한 애틋한 모정을 실감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 모정 연기에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 오연서, 보리랑 비단이랑 진짜 엄마 딸 같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 오연서 우는데 나도 울컥" "왔다 장보리 오연서, 보리 비단 모녀 때문에 내 광대 폭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