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혹 권상우 /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유혹 권상우가 명불허전 수트 자태를 과시했다. 

권상우 소속사 밸 엑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SBS 월화드라마 '유혹' 촬영에 한창인 권상우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4회에 방송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으로, 석훈이 아내 홍주(박하선 분)와 갈등을 빚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사진 속 권상우는 모델 못지 않은 우월한 비율로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극중 따뜻한 남자 석훈과는 상반되는 차가운 눈빛과 조각 같은 얼굴이 블랙 수트와 어우러져 마치 런웨이를 걷는 듯한 압도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피부미남'을 증명하듯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한 '꿀피부'와 반쯤 소매를 걷어 올린 와이셔츠 속에 숨겨진 탄탄한 몸매가 여심을 설레게 만든다. 
▲ 유혹 권상우 /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유혹 권상우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혹 권상우, 수트간지는 권상우" "유혹 권상우, 살아있네 살아있어" "유혹 권상우, 앞으로의 이야기가 진짜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5화에서는 석훈과 세영(최지우 분), 홍주의 삼자대면으로 세 사람의 갈등이 치솟는 내용이 전개된 가운데, 석훈이 아내 홍주와 별거를 택한 뒤 세영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등장한 6회 예고편에서는 세영과 홍주가 석훈을 사이에 두고 격한 감정 대립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타 기대감을 높였다. 

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