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미니앨범 'SECRET SUMMER'(시크릿 써머)에 타이틀곡 'I'm In Love'(아임 인 러브)로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있는 시크릿의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화제다.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은 시크릿 트위터를 통해 금일 네이버 뮤직을 통개 선공개된 'I'm In Love' TV CF의 촬영 현장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마치 동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청초한 여신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닷가에 백사장을 배경으로, 자수가 들어간 화이트 컬러 에스닉 블라우스를 입은 전효성은 앨범 명 'SECRET SUMMER'에 어울리는 청량한 분위기로 한여름 더위를 잊게 만들었다.

이와 같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는 활발한 개인활동 이외에 약 7개월만의 완전체 컴백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시크릿은 새 앨범 발매 전 서울을 비롯한 국내 주요 5개 도시 번화가에서 대규모 전면 광고를 시행하는가 하면, 국내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컴백 관련 공중파 TV CF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 모습이다.

한편, 시크릿의 신곡 'I'm In Love'는 그간 시크릿이 선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컨셉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시크릿의다섯번째 미니앨범 'SECRET SUMMER'에 대해 "시크릿만의성숙미와 고혹적인 세련미를 한껏 뽐낼 수 있는 곡으로 꾸려졌다.그 중 보컬 송지은은 코러스에 참여하고 래퍼 정하나는 한층 성숙한 보이스의 랩을 선보이는 등 과감한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