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최지우가 권상우에게 빠져들기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6회(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에서는 차석훈(권상우 분)에게 빠져들기 시작한 유세영(최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영은 자신의 시간을 사달라며 찾아온 차석훈을 내치지 못하고 받아들였다. 

이후 유세영은 밤 늦게 까지 야근을 하는 차석훈의 뒷모습을 몰래 훔쳐보며 묘한 감정을 느꼈다.

유세영은 집에 돌아와 운동을 하는 중에도 차석훈의 모습을 떠올렸다. 

유세영은 차석훈이 자신을 벽에 밀치고 키스를 하는 상상을 하며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유혹'에서는 한밤 중 유세영의 응원 문자를 보고 미소짓는 차석훈의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 유혹 /SBS 월화드라마 '유혹' 6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