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헨리, 홍석천, 김현철이 출연에 외모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눈 밑의 한관종이 콤플렉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효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눈 밑에 한관종이 있었다. 수술해도 없어지지 않고 레이저 시술도 했는데 흉터만 남고 주름만 생겼다"며 "한관종 때문에 병원을 갔더니 사는데 지장이 없고 통증도 없어서 치료법도 개발이 안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한관종 박멸을 위한 인터넷 커뮤니티가 있다. 정보를 얻으려고 가입했다"며 "그 한관종 카페에서는 내가 여신이고 디바다"라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이효리는 "'연예인 이효리도 저렇게 삽니다 우리도 힘냅시다' 그러더라. 누가 내 한관종을 지적하면 카페 회원들이 몰려와서 싸워준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 |
▲ '매직아이' 이효리 "난 한관종 커뮤니티 여신" /SBS '매직아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