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 대한민국은 과거와 같아서는 안된다는 게 국민, 그리고 영통구민의 생각입니다. 아이들 수학여행이라도 맘 편하게 보낼 수 있는 나라는 돼야하지 않겠습니까.

특권층과 부유층만이 아닌, 국민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철저하게 지켜주는 나라로 가자는 요구는 뒤로 미룰 수 없는 게 됐습니다.

과거에 머무를 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결정하는게 이번 선거입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불통과 역주행에 면죄부를 줄지, 아니면 강력한 국민적 경고를 통해 미래와 변화의 물꼬를 틀지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께서 후보직을 사퇴해 저를 야권단일후보로 만들어주신 것도 이번 선거가 그만큼 중대하고 절박했기 때문이었다고 믿습니다.

박광온이 책임의 정치·따뜻한 정치·소통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영통이 교육과 보육·주거·환경분야 등에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곳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전국이 영통의 선거결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젊고 수준 높은 영통 유권자들께서 최고의 투표율로 집권여당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박광온을 선택해주시리라 굳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