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도 정보화시대'. 사법·행정·외무·기술·회계사 등 5대 국가고시는 물론 변리사, 세무사 등 각종 고시자료와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고시정보실이 대학내 도서관에 마련됐다.
 아주대학교는 전문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달 28일 각종 고시와 자격증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도서관 4층에 고시정보실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개관한 고시정보실은 각종 최신자료를 비치한 것은 물론 전담 조교가 배치돼 각종 정보를 원하는 학생들의 상담을 담당하고 있으며 정보관련 정보센터를 운영, 타 대학 고시도서관직원과 연계를 통해 최신정보를 e-메일과 게시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주대 관계자는 “고시와 자격증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가능한 범위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정보실의 기능과 범위를 확대해 대학에서 모든 전문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