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은탁 임성한 작가 차기작 남자주인공 물망 /연합뉴스
강은탁이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 남자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MBC 한 관계자는 30일 "강은탁이 남자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 출연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은탁이 임성한 작가의 신작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강은탁은 현재 출연 중인 KBS2 'TV소설 순금의 땅' 촬영이 끝나는 대로 합류한다. 

10월 방송되는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은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밝고 통통 튀는 가족극이다. 여주인공으로는 임수향이 물망에 올랐으며, 임성한의 조카 백옥담이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강은탁 임성한 차기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은탁 임성한 차기작, 임성한 작가 전작의 남자주인공들이랑 이미지가 비슷하다" "강은탁 임성한 차기작, 잘생겼네" "강은탁 임성한 차기작, 순금의 땅에 나오는 사람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은탁은 지난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 후 드라마 '주몽' '에덴의 동쪽' '바람불어 좋은 날'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