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씨스타 다솜이 집착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30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저리 특집'으로 아들, 남편, 애인, 전화에 집착하는 남녀 가수 조관우, 방송인 김가연, 개그맨 유상무, 가수 씨스타 다솜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씨스타 다솜은 "상대가 전화를 안 받으면 미쳐버릴 것 같다는 게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정말 미칠 것 같다. 그래서 전화를 7-80통씩 건다"고 답해 출연자들을 경악시켰다.

특히 다솜은 통화가 된 후에도 알리바이가 꼭 필요하다고 밝혀 모두를 당황케 했고 김국진은 "이번 미저리 특집 섭외는 정말 완벽하다"며 고개를 흔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재보궐선거 개표방송으로 평소보다 15분 늦은 밤 11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