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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곡성 이정현 당선 확실. 7·30재보궐선거 전남 순천시곡성군 국회의원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15일 전남 곡성 군민회관에서 열린 '제19회 여성주간기념식'을 찾아 주민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이정현 후보 재보궐선거 최대이변
7·30 재보궐선거 전남 순천·곡성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당선되면서 이번 선거 '최대이변'으로 기록됐다.
이정현 후보는 새누리당 창당 후 처음으로 호남에서 당선되면서, 지역의 벽을 무너뜨리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편 역대 최대 규모의 재보선이자 '미니 총선'으로불렸던 7·30 재보궐선에서, 새누리당이 완승했다.
전국 15곳 지역중 11곳을 새누리당이 승리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안방에서도 여당에게 승리를 내주며 대패했다.
30일 치러진 재보선에서 경기도내 5개 선거구중 △수원을(권선) 정미경 △수원병(팔달) 김용남 △평택 유의동 △김포 홍철호 등 새누리당 후보가 4곳에서 승리를 거뒀다. 4곳 모두 다소 격차가 있는 완승이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수원정(영통)에서 박광온 후보가 유일하게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