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이가 도망가는 메추라기를 맨손으로 낚아채는 순발력을 보였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인도양'에서는 레위니옹 7지역으로 흩어져 24시간 동안 나 홀로 생존 미션을 수행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이는 강지섭이 선물로 준 메추라기를 품에 안고 나홀로 생존을 준비했다. 메추라기는 유이가 잠시 방심한 틈을 타 도망가려 했고, 유이는 재빨리 손을 뻗어 메추라기를 낚아챘다.

유이는 "도망 못가. 넌 여기서 살 수 없어"라며 메추라기를 나무에 묶어뒀다.

유이는 병만족 멤버들이 생존왕 베어그릴스에 빗대 붙여준 별명 '베어글녀' 답게 하룻밤을 지새울 숙소를 찾고 먹을거리를 찾는 등 강한 생존력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나홀로 생존을 시작한 니엘이 외로움에 힘겨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정글의 법칙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