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4MC들이 모노키니와 탱키니 중 어느 것이 더 섹시한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여성 수영복의 최근 트렌드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체 일부를 노출한 수영복 모노키니를 입은 여성 모델 사진이 공개돼 MC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귀여운 스타일인 탱키니도 함께 소개되자 MC들으 시선을 떼지 못했다. 성시경과 허지웅은 "누가 입느냐에 따라 귀여울 수도 있지만 섹시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군복을 입어도 섹시한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대화 중 신동엽은 "난 어려서부터 다 보이는 것보다 살짝 가리는 게 더 야하다는 말에 공감하지 못했다. 난 무조건 다 보이는 게 좋다"고 본인의 취향을 공개했다.

반면 유세윤은 "야한 영화 볼 때 항상 돌려보던 부분은 두 배우가 알몸이 되기 전까지"라며 신동엽과는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녀사냥'에서는 모델 최여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 마녀사냥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