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최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성시경은 과거 최여진이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한혜진에 대해 언급했던 발언을 소개했다.
최여진은 "당시 외모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모델 중에서는 제일 예쁘다고 했다. 한혜진씨 얘기가 나와서 '한혜진은 나보다 못생겼다. 하지만 개성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혜진은 "방송은 못 봤는데 그날 밤 전화가 폭발할 뻔했다. 지인들이 방송을 보고 연락을 엄청 해왔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기사가 자극적으로 나가서 그렇지 방송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허지웅은 "나 방송 봤는데 그렇던데"라고 응수했고, 최여진은 곧바로 "그렇다면 사과한다"며 한혜진에게 사과했다.
마녀사냥 최여진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최여진 사과, 쿨하네", "마녀사냥 최여진 사과, 한혜진도 별로 개의치 않는 듯", "마녀사냥 최여진 사과, 훈훈한 마무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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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녀사냥 최여진 사과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