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 코리아 /tvN 제공
SNL 코리아에서 최신 흥행 영화 패러디를 선보인다.

오늘(2일)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의 새로운 코너 '명량'은 언어가 달라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이순신 장군과 일본 사신이 팬터마임을 통해 서로 소통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말의 내용을 그대로 몸으로 표현하려다 보니 벌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상황들이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주 방송에 이어 '혹성탈출2'가 다시 한번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유인원들과 인간들 사이 갈등이 빚어지는 가운데 유인원의 우두머리인 시저가 아름다운 인간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며 벌어지는 요절복통 해프닝을 다룬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에 중독된 사람들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한 '디지털 단식원', 에네스 카야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괜찮아 농담이야', 기상천외한 빙수 만들기에 도전하는 '식객-빙신의 탄생' 등 다양한 코너들이 선보여진다.

한편 'SNL 코리아'는 오늘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