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김준호, 양상국 연인 천이슬에 사심? '여자로 보기로 했다'
입력 2014-08-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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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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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양상국의 여자친구 천이슬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 농촌봉사활동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새롭게 파트너를 정하기 위해 사랑의 작대기 게임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망설임없이 천이슬을 지목해 멤버들의 야유를 샀다. 멤버들은 "제수씨를 보호해야겠다. 첫째 날부터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흉을 봤고, 김준호는 "너희는 (천이슬과)짝 안 하고 싶었어?"라고 발끈했다.
이에 김기리는 "사실 천이슬은 처음 본데다 선배(양상국)의 여자친구라 어색했다. 그 말을 김준호에게 했더니 '뭘 고민해. 나는 2시간 고민하다 그냥 여자로 보기로 했어'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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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호, 양상국 연인 천이슬에 사심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