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 /제이에스 픽쳐스 제공
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이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유미 성준은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각각 한여름(정유미 분)과 남하진(성준 분)으로 분해 커플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1년째 연애 중인 두 사람은 주변 눈치 보지 않고 서로에게 애정을 쏟아 붓는 알콩달콩한 닭살 커플이다. 솔직하고 새침한 여름의 앙큼한 밀당과 다정하고 섬세한 하진의 배려가 맞물려 연애 유통 기한을 무작정 늘리고 있는 것. 

3일 '연애의 발견' 측은 두 사람이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름과 하진이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입맞춤을 나눠 보는 이들로 하여금 사랑에 빠져버린 연인들의 기쁨과 설렘을 느끼게 한다. 

연애의 발견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사진 속 정유미와 성준의 모습은 연애의 기쁨을 가장 압축적으로 드러낸 장면으로 그림처럼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커플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 /제이에스 픽쳐스 제공

이어 "현재 연애 중인 이들 커플 앞에 여름의 구남친인 강태하(문정혁 분)이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과거와 현재 커플의 케미를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에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 최고 기대작" "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 정유미 나오는 로코 무조건 옳아요" "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사랑에 솔직하고 당당한 한여름의 연애 성장담을 그리는 리얼 연애 공감 드라마로 제작진은 연애가 필요한, 연애가 가능한, 혹은 연애 중인 모든 시청자들이 모두 함께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연출한 김성윤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영 중인 KBS2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