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18번째 중등부 야구부가 창단됐다.
파주 율곡중은 4일 오전 11시 교내 체육관에서 이기윤 교장을 비롯해 파주교육지원청 김종민 장학사, 경기도야구협회 류상호 부회장, 대한야구협회 나진균 사무국장, 관계자, 선수,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경과 보고에 이어 선수 및 감독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초대 감독에는 율곡고 코치를 역임하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정종필씨가 맡았으며, 코치에는 송원국씨가 선임됐고, 선수들은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또 김종신 율곡고 감독이 중·고등부 야구부를 총괄하게 됐다. 이날 율곡중의 창단으로 경기도내에는 18번째 중등부 야구팀이 탄생하게 됐으며 파주 관내에선 지난 2012년 5월17일 금릉중 야구부에 이어 2번째가 됐다. 특히 율곡중의 창단으로 관내 율곡고와의 상급학교 선수 연계체계가 잘 이뤄지게 됐다.
/이원근기자
율곡중 '도내 18번째 중학 야구부' 창단
율곡고와 연계체계 구축
입력 2014-08-0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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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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