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새 멤버 독일 다니엘이 일본 야동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5회에서는 새로운 G11 멤버 다니엘 린데만이 등장했다

이날 다니엘 린데만은 감미로운 피아노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퀄른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다니엘은 "건설 쪽 일을 하지만 할아버지가 오르가니스트여서 가족 구성원들이 악기 하나씩 배웠다"고 말했다.

타쿠야는 새 멤버로 들어온 다니엘에게 "독일에서 일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다니엘은 "일본 이미지는 대체로 좋은 편"이라면서도 "유일하게 안 좋게 생각하는 게 야동문화다"라고 답했다.

다니엘의 말에 로빈은 "유럽에선 독일 야동도 유명하다"며 "빵보다 야동이라더라"고 덧붙였고 모두들 이에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 5회에서는 세계의 성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5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