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과거의 박보람과 현재 예뻐진 박보람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박보람은 동그란 안경에 우울한 표정으로 등장해 코믹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등장한 박보람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예쁜 옷들을 입고 물 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실제 박보람은 데뷔곡 '예뻐졌다' 뮤직비디오에서 무려 10벌의 옷을 갈아입으며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보통 뮤직비디오에서 10벌의 옷과 그에 맞춰 헤어·메이크업을 하나하나 손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그동안 데뷔를 위해 외모를 먼저 바꿨던 박보람의 노력을 돋보일 수 있도록 비주얼적인 부분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뮤직비디오로 전해졌다.
이로써 다양한 의상과 함께 박보람의 10가지 매력을 보여줄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가 완성됐으며, 이번에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그중 몇 가지의 모습만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박보람 데뷔 곡 '예뻐졌다'는 오는 7일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