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언맨 후속 왕의 얼굴 /경인일보 DB
아이언맨 후속으로 사극 '왕의 얼굴'이 편성됐다. 

5일 KBS 한 관계자는 "'왕의 얼굴'을 수목극 '아이언맨'의 후속으로 편성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극 '왕의 얼굴'은 영화 '광해'로 큰 인기를 모았던 조선 제 15대 임금 광해군의 세자시절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광해군과 선조의 사랑을 바는 여주인공으로는 손예진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손예진 측은 "제안을 받은 건 맞지만 결정된 바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아이언맨 후속 왕의 얼굴에 네티즌들은 "아이언맨 후속 왕의 얼굴, 손예진 나오는 사극 꼭 본다" "아이언맨 후속 왕의 얼굴, KBS 드라마 라인업 짱짱하다" "아이언맨 후속 왕의 얼굴, 손예진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의 얼굴'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조선총잡이' 후속 '아이언맨' 방송 후 오는 11월께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