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호텔들이 아시안게임 기간 인천을 찾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호텔들은 각자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얏트리젠시 인천호텔은 '인천아시안게임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9월 12일부터 10월 7일까지 운영되며, 객실에서의 1박과 조식이 제공되고 인천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 '비추온' 인형도 증정된다.
경기 관람후 비바&가라오케에서는 칵테일 1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응원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수영장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과 호텔을 오가는 무료 서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만 12세 이하 어린이 2명은 추가로 조식이 무료 제공된다. 가격은 39만5천원부터다.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호텔은 '미리보는 아시안게임'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개회 이전인 9월1일부터 15일까지 패키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가격은 20만원대부터 책정될 예정이며, 아시안게임에 맞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을만한 패키지 내용을 기획중이다.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은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아시안 각국에서 온 관광객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선보이며,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19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인 'level19'에서 몽골리안 바비큐 등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정운기자
'AG 손님맞이' 분주한 호텔
패키지 출시 맞춤요리 선봬
프로모션 통해 '만족도 UP'
입력 2014-08-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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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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