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엘 /엑소엘 공식 홈페이지 캡처
그룹 '엑소(EXO)'의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 회원수가 28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5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엘'을 출범, 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공식 팬클럽 모집을 시작했다.

이에 수많은 팬들이 엑소 공식 홈페이지로 몰려 6일 오후 1시 현재까지 사이트가 폭주해 접속이 불안정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엑소엘은 이날 오전 10시 반 기준으로 회원 수 28만3700여명을 기록하며 놀라운 관심을 증명했다.

한편 엑소의 팬클럽명인 엑소엘은 EXO-LOVE의 줄임말로 알파벳 순서에서 'K'와 'M' 사이에 'L'이 오는 것을 착안해 엑소K, 엑소M 안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엑소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엘, 가입도 못했는데 어제부터 계속 마비네" "엑소엘, 제발 들어가고 싶다" "엑소엘, 언제쯤 접속할 수 있으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