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폭풍오열 /㈜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병원 한복판에서 오열했다.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측은 6일 피를 흘리며 병원에 실려온 장나라(김미영 역)와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장혁(이건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고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에 피를 철철 흘리며 응급실에 실려온 미영의 위급한 모습이 담겨 있다. 피범벅이 된 장나라와 그녀의 옆을 지키며 하늘이 무너진 듯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오열하는 건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눈물의 키스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 했던 건과 미영. 그러나 건이 갑자기 정신을 잃은 후, 전 연인 세라(왕지원 분)와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제 2막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폭풍오열 /㈜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진은 "건의 유전병 발병이 의심되고, 이와 함께 새로운 사건이 시작되면서 전혀 새로운 제2막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현재 제작진과 배우들은 심혈을 기울여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전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폭풍 오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폭풍 오열, 사진만 봐도 짠내 폭발"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폭풍 오열, 장나라는 어쩌다 다친거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폭풍 오열,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