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량'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명량'이 개봉 8일째인 6일 오후 2시께 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700만 관객을 돌파한 '괴물'(2006), '도둑들'(2012), '관상'(2013)보다 5일 빠른 기록이다.
'명량'은 역대 최단 기간 200만 돌파(3일)를 비롯해 300만(4일), 400만(5일), 500만(6일), 600만 돌파(7일)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이순진 장군의 '명량해전'을 토대로 한 '명량'은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진구, 이정현 등이 가세했고 '최종병기 활' '핸드폰' 등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